교원의 쉼표를 위한 프로그램 마련

[경기eTV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1년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맞춤 치유‧회복프로그램 ‘교원 온쉼표’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원 온쉼표’는 교원별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 ‘맞춤형 힐링캠프’의 새로운 이름으로 학교 구성원의 상호존중 교육활동을 보호해 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 교원돋움터는 올해 두 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추가해 총 다섯 기관과 함께 ‘교원 온쉼표’를 운영한다.

참가 교원은 각 기관별 자연 친화적 특화 프로그램 ▲웰에이징과 심신 테라피(힐리언스 선마을) ▲템플 스테이(강화 전등사) ▲자연 명상 스테이(아침편지문화재단 명상치유센터) ▲산림치유(국립횡성숲체원) ▲연극과 명상을 통한 성찰(행복공장 성찰공간 빈 숲) 중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관계자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교권 회복을 위해 교사들이 효율적인 쉼으로 열정을 채울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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