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인천 동구의회(의장 정종연)는 26일 의장실에서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에 유옥분 동구의회 의원을 비롯해 여운봉 前동구의회 의원, 김재훈 공인회계사이며, 3월 26일~4월 14일까지 20일간, 동구 2020회계연도 예산의 이용·전용·이체 적정여부, 예비비, 이월사업비의 적합 집행 여부, 예산집행이 사업 목적과 법규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여부 등에 대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검사를 하게 된다.

한편 정종연 의장은 “결산검사는 예산이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확인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건전한 재정운영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내실 있고 심도 있는 결산검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e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