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박춘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산결산특위)가 24일과 25일 양일간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다.

앞서 시의회는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올해 제1차 추경 예산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홍헌영, 안선희, 오인열, 김창수, 안돈의, 이금재, 성훈창 의원 등 7명을 위원으로 선임하고 투표를 통해 위원장에 김창수 의원을 선출했다.

시흥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 일상회복 등 민생지원, 돌봄 및 교육 기반 구축 강화, 인구 50만 대도시 진입에 따른 도시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제1차 추경 예산안 규모로 1조 7410억원을 편성했다.

24일 예결특위는 제1차 회의를 열어 부위원장에 안선희 의원을 선임하고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예산안을 심사했다.

김창수 위원장은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섬세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결산특위는 25일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사보고서를 채택하고 26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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