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3월 17일 가평 달전지구 대책 소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가평 달전지구 대책 소위원회는 분양대금 등의 문제로 소송진행 중인 가평 달전 전원주택사업 입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도의회 차원에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구성했다.

소위원장인 임창열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리2)은 모두발언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적극적인 문제해결 의지와 함께 경기도 도시주택실의 관리·감독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소위원회에서는 지난 2월 3일 개최된 제1차 회의에 이어 경기도 차원의 문제해결 대응 및 경기주택도시공사의 그간 진행 상황에 대해 추가적인 보고를 받았다.

주요 회의내용은 제1차 회의에서 나왔던 경기주택도시공사의 대응에 미흡한 점은 없었는지, 도 도시주택실의 관리·감독에 소홀한 점은 없었는지 등에 대한 추가적인 질의가 이어졌으며, 제출자료 부실에 대한 지적과 함께 자료 추가·보완 제출을 요청했다.

금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한 가평 달전지구 대책 소위원회는 위원 5명으로 구성되며 활동기간은 2020년 12월 15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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