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17일 평택역 광장을 방문해 ‘육삼정 의거 제88주년 기념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 행사는 (사)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 및 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원형재 유족대표, 원심창기념사업회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심창의사 약전봉독 및 표창수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홍선의 의장은 기념사에서 “원심창 의사가 주도한 육삼정 의거는 윤봉길 의사와 이봉창 의사의 의거와 함께 해외에서 벌어진 3대 의거로 손꼽히고 있다”며 “육삼정 의거 88주년 기념식을 맞아 자라나는 후세들에게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e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