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훈 의원‧회계사 등 위촉…제301회 임시회 개회 조례안 16건 심의

[경기eTV뉴스] 하남시의회(의장 방미숙)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제301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과 동의안 등 안건을 심의한다.

의회는 임시회 첫날인 17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5명을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위원에는 대표위원인 오지훈 의원을 비롯해 박노수 서울시립대 교수, 신동민 회계사, 송윤정 나라살림연구소 전략기획팀장, 황경선 前)농협중앙회 지부장이 선임됐으며, 이들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19일까지 20일간 전년도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이어 17일~19일에는 조례안 등 심사 특별위원회를 열어 『하남시 저소득 노인가구 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안』 등 16건의 조례안과 2건의 동의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방미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예산 집행에 대한 법령의 준수 및 회계절차 이행여부 등을 검사하기 위한 절차”라며 “결산검사 위원님들께서는 집행부의 재정집행 실태 감독을 통해 재정집행의 신뢰성과 적정성, 책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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