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나영희)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정적인 원격 강의 제공 및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을 위해 ‘온(ON)마을 스튜디오’ 공간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북구도서관은 3월에 시작한 6~7세 유아 대상 ‘그림책은 미술 놀이터’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으로 시범 운영했다. 회차별로 1~2명의 ‘온(ON)마을 스튜디오’ 현장 참여 학습자를 선정하고, 강사는 현장 및 원격 학습자 모두와 상호작용하며 수업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에게 학습의 흥미를 주는 도서관의 융합 교육이 앞으로 더욱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도서관은 ‘온(ON)마을 스튜디오’가 청소년과 주민의 미디어 창작 공간으로 활용돼 마을교육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앞으로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방식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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