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서울시의회 이세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2)은 지난달 27일 아현동 소의초등학교 운동장 전면 공사를 비롯해 정문설치, 외부교육장 데크 교체 등 외부환경 개선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총사업비는 3억2000만원으로 교육환경개선 특별회계 2억원과 국비 1억원을 확보·지원받아 진행됐다. 학교정비공사는 학생들의 학습에 지장이 없도록 겨울방학기간 동안 대대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운동장 개선사업은 유해물질에 안전한 마사토 신공법으로 시행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외부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고, 그 외 배수로 정비, 정문설치, 미끄럼방지포장, 외부교육장 데크 교체 등이 이뤄졌다.

이세열 의원은 “이번 공사는 계획수립 시부터 교사, 학부모 및 학생의 의견을 반영해 세심하게 추진된 만큼 학교 구성원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하며, “더욱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 학생 학습권 보장 등 여러 측면에서 교육시설 개선사업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므로, 앞으로도 소의초등학교를 비롯한 마포구 관내 학교의 교육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경기e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