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질서 회복 촉구 결의안 통과

[경기eTV뉴스]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는 제3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3월 2~10일까지 9일간 진행한 제253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정연우, 엄성은, 손동숙, 김운남, 김완규, 김보경, 박현경, 정판오, 장상화, 윤용석, 박소정, 김해련, 문재호 의원이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질의를 하고, 문제점 및 대안 등을 제시했다.

10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2020 회계연도 고양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결정의 건’ 등을 처리하고, 김덕심·문재호·이윤승 의원의 발의로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질서 회복 촉구 결의안’이 통과했다.

각 상임위원회 처리 안건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결정의 건’ 등 3건,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고양시 김대중 대통령 사저 기념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9건, 환경경제위원회에서는 ‘고양시 탄소중립 시민실천연대 구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 건설교통위원회에서는 ‘고양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3건, 문화복지위원회에서는 ‘고양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을 처리했다.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은 “지금 이 시간에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의료인과 자원봉사자,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고양시의회에서는 미얀마의 고통에 함께 아파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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