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민간위탁 운영 관련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10개 안건 심사 예정

[경기eTV뉴스]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는 오는 3월 16~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구의회는 9일 폐회 중 운영위원회(위원장 이향숙)를 개최해 제292회 임시회 회기 결정하고 이 같은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16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22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 등이 예정돼 있고 이어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 상정되는 주요 안건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민간위탁 운영 관련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도희 의원) ▲서울특별시 강남구 주민자율방범봉사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도희 의원) ▲서울특별시 강남구 부모교육 지원 조례안(이재민 의원)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도희 의원) ▲서울특별시 강남구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진홍 의원) 5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서울특별시 강남구정신문 발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1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남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5건의 안건을 포함해 총 10건이다.

이중 서울특별시 강남구 민간위탁 운영 관련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은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세금으로 운영되는 민간위탁 사업의 수탁사업자들이 주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하고 있는지 여부와 사업비를 제대로 운용하고 있는지 점검하고자 이도희 의원 외 7인이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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