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남양주시 역점 사업인 ‘쓰레기 20% 줄이기’의 적극적인 참여와 쓰레기 배출 최소화 실천을 위해 8일 ‘청정 남양주’ 만들기 프로젝트 선포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청정 남양주’ 만들기 프로젝트 선포식은 시설복지본부장과 각 시설의 부서장, 한울타리공공노조 지부위원장, 남양주도시공사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부터 시행된 수도권 매립지 반입총량제 현황 및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설명과 ‘청정 남양주’ 만들기 3대 추진과제 공유, 다회용기(머그컵 등) 사용 퍼포먼스 등의 시간을 가졌다.

공사에서 추진하는 ‘청정 남양주’ 만들기 프로젝트 3대 추진과제는 ▲‘똑똑한 구매,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나만의 노하우 공유 경품행사인‘쓰레기 줄이기의 모든 것’ 개최로 시민참여 장려 ▲공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회사와 가정에서의 ‘쓰레기 배출 다이어트’ 활동이다.

또한 공사는 시설복지본부에서 관리하는 체육시설과 유원시설의 쓰레기 배출량 계측과 누적관리를 통한 실효성 검증 및 ‘청정 남양주’ 만들기 프로젝트 활동을 지속·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성택 시설복지본부장은 “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남양주 권역별 시설장을 중심으로 시민 홍보와 참여 등 환경혁신의 바람을 일으켜 쓰레기 배출 증가에 대한 경종을 울리고 쓰레기 20% 줄이기 정책실천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공사는 ‘No 쓰 챌린지’ 등 남양주시에서 추진하는 쓰레기 20% 줄이기 정책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보다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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