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가평군은 코로나19로 더욱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업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말까지 6개월간 가평形 희복일자리 2차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2월부터 구내식당 조리보조, 기록관 서고정리 및 기록물출납 운영지원, 가평1939시네마 운영관리 도우미, 이화원 및 수상레포츠센터 관리 등 14개 사업에 18명이 투입돼 희복일자리 1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부터 시작되는 이번 2차 사업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과 실직자 및 휴·폐업자 등을 대상으로 환경정화업무 등 13개 사업에 31명이 투입된다.

군은 사업 참여자에 대해 복무 및 안전지도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올해 10억여원을 들여 가평형 일자리사업 추진으로 최소한의 생계보장과 고용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의 특성을 활용하여 군민에게 활력을 주는 일자리사업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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