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리 마감! 선정자 발표 안내

[경기eTV뉴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2월 22일(월) 오전 10시부터 2월 26일(금)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집으로 배달되는 예술상자 <아트딜리버리>(이하 <아트딜리버리>)의 접수를 성황리에 마감했다. 이번 접수에는 총 9257명이 신청해,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기도 내 거주자 1500명에게 무료로 배포되는 <아트딜리버리>는 경기문화재단과 매일연구소(대표 조은하)가 함께 협력한 비대면예술교육 프로젝트로, 바깥 활동을 쉽게 할 수 없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하게 예술을 즐기고 경험을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했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아트딜리버리> 참여자를 추첨 선정 방식으로 전환하여 온라인 추첨 프로그램을 통해 1500명(현대미술사 상자 1250명, 동시대미술 상자 250명)을 선정했으며, 선정 결과는 3월 4일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ggcf.kr)의 ‘열린광장>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트딜리버리> 배송은 3월 4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배달된 예술상자에는 창작활동에 필요한 재료가 들어있으며, 교육영상은 아트딜리버리 홈페이지(http://artdelivery.kr)를 통해 제공된다. 참여자는 아트딜리버리가 제공하는 교육영상을 보며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생각을 더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이 교육영상은 아트딜리버리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만들어진 자신의 작품을 본인의 SNS에 해시태그(#아트딜리버리)와 함께 올리거나 아트딜리버리 홈페이지에 업로드해, 작업 경험을 다른 참여자들과 공유하고 나누는 것 또한 아트딜리버리를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아트딜리버리 홈페이지에서 지난 참여자들의 다채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니 꼭 확인해보자.

경기문화재단과 매일연구소는 “올해 여름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시리즈의 <아트딜리버리>를 개발‧배포할 예정이다”라며, “이번에 선정되지 못했더라도, <아트딜리버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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