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안성시의회(신원주 의장)는 2일 ‘수도권내륙선’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염원하는 챌린지에 동참했다.

‘수도권 내륙선’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을 시작으로 안성시, 진천군을 경유해 청주국제공항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총사업비 2조3000억원, 연장 78.8㎞로 경기도 안성시, 화성시 및 충청북도 진천군, 청주시가 공동 추진하고 있다.

첫 주자로 김성우 진천군의회 의장이 나섰으며, 김성우 의장은 다음 주자로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 심상경 수도권내륙선 철도유치민간위원회 회장을 지목했다.

본 철도 노선이 건설될 경우 교통수요 분담과 경기남부 수도권의 균형발전 도모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며 특히, 그동안 철도 교통망으로부터 소외됐던 안성시가 발전할 수 있는 커다란 전환점이 될 것이다.

한편, 신원주 의장은 “20만 안성시민의 간절한 염원인 철도구축사업이 꼭 이뤄질 수 있도록 안성시의회 의원 모두는 혼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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