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부터 자유로운 화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실시할 것”

[경기eTV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2)은 지난 2월 26일 김인순(화성1), 김태형(화성3)·박세원(화성4) 도의원과 성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 소방공무원 등 20여명과 함께 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 주관 화성시 소방정책 정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24일 화성시 재활용업체 화재발생 등 5년 동안 도내 화재가 가장 많은 화성지역의 소방력 보강에 관한 사항 및 소방안전대책 마련, 장기적인 코로나19 대응계획 등 소방안전 전반에 관한 사항을 도의원 및 관계자들이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정담회에 참석한 오진택 부위원장은 “매년 높은 빈도로 발생하고 있는 화재사고로부터 화성시민들을 지킬 수 있는 방안마련이 절실하다”고 설명하며 “화재로 인한 인적·물적피해로부터 자유로운 화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담회에서 나온 화재예방대책 등 유의미한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환경을 제공되기를 바란다”며 화재예방을 위한 적극적 대응을 강조했다.

이에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시기적절한 예방대책과 실효적인 재난대응으로 화성시민을 위한 적극적 소방안전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답했다.

또한, 오진택, 김인순 도의원은 “화성시 공장이 가장 많이 분포돼 있는 팔탄면과 마린리조트 등 레저기능이 어우러진 복합도시인 새솔동 송산그린시티지역에 119안전센터가 조속히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성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119안전센터 건립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팔탄119안전센터는 총 사업비 51억원, 화성시 팔탄면 구장리 557 일원에 지상 2층 안전센터를, 송산119안전센터는 총 사업비 42억원, 화성시 새솔동 송산그린시티 소파1 부지에 지상2층의 안전센터를 신축하는 사업으로 화성시 전체적인 소방력 보강이 기대되고 있다.

끝으로 김태형, 박세원 도의원은 “시민들의 안전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화성시 소방력 보강을 위해 동탄지역 소방서가 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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