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는 제14차 정기총회 및 제12대 변중식 도 협회장의 취임식을 지난 2월 26일 수원 밸류하이엔드 호텔 6층 연회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등으로 어려운 상황속에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11대에 이어 12대 회장을 맡은 변중식 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도 협회가 설립된 지 30여년 동안 자체 사옥 없이 셋방살이로 이곳저곳 옮겨 다니며 많은 어려움을 겪어오다가 재임기간중인 지난해 협회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활동을 통하여 수원 고색동 벤처밸리 산업단지에 자체사옥을 마련, 업무를 보게 돼 개인적으로도 영광이며 경기도 옥외광고인들과 함께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변중식 회장은 “전국 17개 시·도 협회중 자체사옥을 경기도협회가 처음으로 마련하며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경기도 옥외광고인들이 자랑 스럽다”면서 “12대 회장으로서 새롭게 시작하는 초심의 마음으로 28개 시·군지부와 상생 발전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변중식 회장은 “더욱더 발전하고 화목하는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면서 “회원들의 복지증진과 권익 신장에도 협회장이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 12대회장 취임식에 참석해주신 최영균 중앙회장님을 비롯한 협회 고문 및 자문위원님들과 경기도 옥외광고인 및 관계자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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