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분야로 나눠 다채롭게 진행 중

[경기eTV뉴스]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시민 대상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2021년 ‘일자리테마특강’을 4개 분야로 나눠 다채롭게 운영하고 있다.

올해 고양시는 통합일자리센터에서 시행하는 ‘일자리테마특강’을 ▲일자리 ▲디지털 ▲대상맞춤 ▲기업 등 4개 분야로 구분해 매월 1회 이상씩 확대 운영한다.

‘일자리’ 분야는 온라인쇼핑몰관리원, 버스운전원, 물류직,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일자리 수요가 있는 기업의 현직 종사자가 강사로 나서 직무의 특성과 되는 길, 채용정보 등 생생한 정보를 알려준다.

‘디지털’ 분야는 의료동행매니저, 드론교육지도사 등의 플랫폼 일자리 정보탐색과 최근 일자리의 디지털 가속화에 따른 스마트폰 활용 등 일자리와 트렌드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구인기업의 채용에 도움이 되는 노동법강의 등을 다루는 ‘기업’ 분야와, 중장년· 장애인 등 계층에 특화된 ‘대상맞춤’ 분야 등의 다양한 테마특강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1월 27일 스마트 구직활동 특강을 시작으로, 2월 24일 ‘2021년 달라진 노동법’ 등 총 2번의 일자리테마특강이 온라인 화상회의(ZOOM) 방식으로 진행돼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월 24일, 관내 구인기업 30개사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2021년 달라진 노동법’ 온라인 특강은 올해 달라진 최저임금, 근로계약서작성, 휴가제도 등 핵심노동법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구성돼 인사노무 관계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꼭 필요한 강의였다는 박수를 받았다.

오는 3월 3일 14시 진행될 ‘2021년 달라진 노동법 2편’부터 12월까지 예정된 일자리테마특강은, 유선, 블로그를 통해 사전 신청 후 링크를 통해 접속해 참여하면 된다. 화상회의(ZOOM) 솔루션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사전에 안내문자와 테스트도 진행된다.

특강 일정 확인 및 참여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일자리통합정보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혹은 블로그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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