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및 안건심사 등

[경기eTV뉴스]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7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9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새해 첫 의사일정인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국·소장으로부터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안건 심사를 진행했다. 상임위 기간 논의된 안건은 임시회 마지막 날인 24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됐다.

이번에 처리된 안건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강남구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단법인 강남문화재단 이사장 임명(연임) 동의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됐고, 이 외에 ▲서울특별시 강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사회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무궁화 진흥 조례안 3건은 수정가결됐다. 아울러, ▲강남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주민대표 추천의 건과 ▲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을 위한 의견 청취안도 처리됐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를 상대로 이재민, 복진경, 전인수, 이향숙, 이상애, 이도희, 안지연, 김광심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펼쳐져 구정 주요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날카로운 시선을 엿볼 수 있는 회기로 운용됐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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