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이천시 공공일자리 뉴딜사업」추진으로 1차 청년 참여자 152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또는 폐업 등으로 일자리 및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1차 청년 참여자 모집은 이천시 거주 만 18세 이상 만 39세 미만의 청년층 중 공공일자리 뉴딜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면 모집기간 내 주소지 읍면동에 신분증 등을 지참·방문하여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되며, 개인별 3개 근무 희망지를 선택할 수 있다.

청년 참여자 모집이 끝나면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대규모 2차 공공일자리 뉴딜사업 참여자를 모집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천시 공공일자리 뉴딜사업 1차 청년 참여자는 3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이천시청 실과소 및 읍면동에 배치되어 분야별 다양한 행정업무지원 등을 통해 일 경험도 쌓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고용 불안 등에 시달리는 시민들이 이천시공공일자리 뉴딜사업을 통해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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