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성장 활로를 모색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술지원단 운영은 사업수행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의 산·학·연 전문인력을 직접 현장으로 파견하여 맞춤형 기술지도를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동구 관내 본사 및 공장이 소재한 중소(제조)업체이며, 지원분야는 기술개발, 디자인, 품질관리, 자동화, 정보화, 마케팅, 경영컨설팅 등 7개 분야다.

신청 및 접수는 3월 16일(화)까지 비즈오케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인천테크노파크 기업지원본부 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관내 제조업체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다가오는 4차산업 시대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업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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