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인천광역시의회 신은호 의장은 16일 OBS 관계자와 함께 계양방송통신시설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에는 OBS 박성희 대표이사와 함께했다.

계양방송통신시설은 인천시 계양구 용종동 207의 3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이 시설은 부지 3656㎡, 연면적 1만5638㎡,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공개홀과 스튜디오 그 밖의 업무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날 신 의장은 방송통신 용도 시설 상의 미비사항을 보완하고자 OBS 관계자와 함께 시설 점검을 진행했다.

신은호 의장은 “계양방송통신시설은 300만 인천시민의 방송주권 확보를 위한 인천시민의 염원이 담긴 사업”이라며 “3년 가까이 공실로 남아 있는 만큼 하루빨리 방송시설이 들어와 다양한 인천소식을 방송으로 전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성희 대표는 “인구 300만 국제도시로서의 가치를 반영하고 인천만의 독자적인 뉴스,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해 인천의 브랜드를 높이는 데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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