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광명시의회(의장 박성민)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10일 시의회는 철산역에서 ‘설 명절 이동 멈춤’ 운동의 일환으로 어깨띠와 피켓을 두르고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 자제, 외출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설 특별 방역주간 생활방역 수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제고시켰다.

박성민 의장은 “시민 여러분들이 연휴 기간 동안 가정 내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당부드린다”며 “2021년 신축년에는 우리 모두의 이러한 노력이 코로나19가 종결되는 결실로 맺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지난 8일 전통시장을 방문해 설맞이 물가체험 및 장보기를 통해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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