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의왕시의회 윤미경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3일 설 명절을 맞아 청계동에 위치한 ‘녹향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를 격려했다.

‘녹향원’은 1990년 개인시설로 개소해 1997년부터 대한불교조계종 청계사가 운영·관리해오고 있는 장애인거주시설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와의 사회적 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방문은 새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다짐하며,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윤미경 의장은 “모두가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의왕시의회도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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