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1호선 2단계 구간, 12월 12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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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1호선 2단계 구간, 12월 12일 개통
  • 정춘용 기자
  • 승인 20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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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발, 송도 입주 기업의 경쟁력 강화 기대”
송도달빛축제공원역, 12일 오전 5시 30분 첫차 운행

[경기eTV뉴스] 송도 6․8공구와 인천도심을 잇는 도시철도 1호선 연장 2단계(국제업무지구역 ~ 송도달빛축제공원역, 0.82㎞)구간이 12일 첫 운행을 시작한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11일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연장선 개통식이 열린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열차 시승을 하고 있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11일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연장선 개통식이 열린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열차 시승을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1일 오후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송도연장선 2단계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은 박남춘 시장, 최기주 국토부 대광위원장, 신은호 시의회 의장, 정일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사업관계자 등 방역을 위해 사전 등록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대신 인천시 유튜브를 통해 행사를 누구나 시청할 수 있게 했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축사, 축하 의식,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남춘 시장은 “이번 인천1호선 연장으로 송도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들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 송도에 자리 잡은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오는 2024년 검단연장선까지 개통하게 되면 인천 1호선은 연수구를 포함한 6개구를 남북으로 연결하면서 시민들의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착공부터 개통까지 교통 불편의 어려움을 양해해 준 시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시철도 확충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도연장선 2단계 구간’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1단계 구간인 동막역에서 국제업무지구역 개통(2009.6.1.) 이후 지난 2016년 7월 토목공사 착공 후 4년 5개월 만에 개통을 맞게 됐다.

인천시는 이번 2단계 구간 개통으로 송도6 ․ 8공구 등 주변 아파트 입주민들의 출퇴근길이 훨씬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인천시청역까지는 28분이 소요되며, 부평역까지는 37분 안에 진입이 가능해 명실상부 시민의 발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됐다.

12일 새벽 5시 30분 첫 운행을 시작하며, 차량은 8량 1편성으로 출퇴근시간에는 4.5~5.5분 내외, 평시에는 8.5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표정속도(역 정차시간을 포함한 속도)는 시속 약 32.5㎞이다.

차량운행시간은 송도달빛축제공원역 출발 기준으로 평일과 주말 오전 5시 30분, 도착기준 새벽 1시 1분까지이다. 기본요금은 교통카드 기준 일반 1250원, 청소년 720원, 어린이 450원이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은 지난 1999년 개통(계양역~동암역 간 22.9㎞, 23개역)한 이후 2009년 송도연장선 1단계 구간(동막역~국제업무지구역 간 6,54㎞, 6개역)이 추가 개통한데 이어 송도연장선 2단계 구간(국제업무지구역~송도달빛축제공원역 간 0.82㎞, 1개역)이 개통을 맞았다.

인천지하철 1·2호선은 2016년 2호선이 개통하며 하루 평균 승객이 40만 명에 달하는 시민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해, 지난 9일 누적 승객이 20억명을 돌파했다.

시는 2021년도에 석남연장선 개통, 청라연장선 착공과 지난 10월 착공해 2024년 개통 목표인 검단연장선 토목공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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