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3일 옥련동, 연수동, 송도동 일대에서 ‘2020년 수능 후 민·경·관 합동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수능 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번화가 유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청소년의 유해업소 출입·고용, 청소년 유해약물 구입 등 금지 사항을 알리는 활동을 실시했다.

연수구청 여성아동과, 연수경찰서, 연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연수구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연수구시민명예감시원 등이 참여해 민·경·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와 장갑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했고 참여자들 간 거리두기를 위해 4개조로 구성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 보호와 계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청소년 선도, 유해환경 개선 등 청소년 보호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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