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남양주 아리스(가수 김호중 팬카페)는 3일 남양주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509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팬카페 일동은 “가수 김호중은 유명하지 않았던 시절에도 꾸준히 재능기부 등을 통해 기부활동을 해왔다. 김호중 가수의 팬으로서 그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고 우리가 가수 김호중에게 받았던 마음을 남양주 지역주민과 공유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군희 복지국장은 “팬으로서 가수를 좋아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자 하는 여러분들의 모습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 아리스 회원들은 지난 11월 동부희망케어센터에 김치 10㎏ 32박스를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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