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희망 나눔 동참

[경기eTV뉴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봉사회 평택지구협의회 임원과 여운희 남부봉사관장 등이 참석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더욱 힘겨워진 취약계층 지원, 자연재난과 사회적재난 긴급구호, 지역사회봉사 등 평택지역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는 만큼 삶의 희망이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했으며, 이재민들의 아픔을 보듬어주는 적십자 봉사원들의 노고에도 감사를 표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62일간)는 집중 모금 기간으로 적극적인 모금활동이 전개되며, 납부권장금액은 세대주 전국 동일 1만원이며, 개인사업자는 3만원 이상, 법인의 경우 10만원 이상이다.

적십자회비 모금 고지서는 각 세대별로 발송되며,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인터넷 지로, 신용카드, 계좌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평택시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이웃 사랑과 나눔 실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기e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