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는 21일 오후 논현동 가구거리에서 펼쳐진 ‘2020 강남 인테리어 디자인 위크’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을 주고 경영난에 처한 인테리어 관련 종사자들에게 ‘숨 쉴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의원들은 ‘다함께 디자인으로(路) 하나 되어 축제를 즐기다’라는 주제로 설치한 특별전시관을 돌아보고, 코로나19에서 벗어나 화성에서 휴식을 취한다는 의미를 담은 ‘화성호텔 벨보이’, 친환경 소재의 인테리어 ‘이즈잇크루’ 등 가구디자이너들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하며 ‘강남 인테리어 디자인 위크’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축사에 나선 김영권 부의장은 “논현1동장 재임 시절 일선에서 직접 지켜봤던 논현동 가구거리를 그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마련되는 날 함께 해 정말 감개무량하다”며 “이 행사를 계기로 논현동 가구거리가 디자인 허브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 인테리어 디자인 위크’는 28일까지 논현동 가구거리 일대 37개 매장에서 열리며 현장에서 디자인 소품을 직접 보고 살 수 있는 ‘세일페스타’와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제품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강남 인테리어 디자인 위크’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eek.indko.co.kr)와 애플리케이션 ‘디자인위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오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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