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철 쓰레기 집중처리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 처리기간은 11월 7일~12월 16일까지 운영하며 시민들이 김장철 음식물 쓰레기 배출에 문제가 없도록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김장철을 맞아 가정에서 일시적으로 음식물 쓰레기가 다량 배출되면 소용량으로만 제작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데 불편이 생길 수 있어 위 기간 동안은 배춧잎 등 김장에 따라 발생되는 음식물 쓰레기가 많을 경우 일반생활쓰레기 종량제 대용량봉투(50L, 100L)에 담아 배출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단, 김포한강신도시 등 자동집하시설 운영 지역에서는 쓰레기 투입구 용량에 맞는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 배출해야 한다.

채낙중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도 생활쓰레기 배출 및 수거와 관련해 시민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강구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줄여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기e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