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비! 이제 그만∼’ 똑똑하고 야무진 소비자가 될래요

[경기eTV뉴스] 수원 한일초등학교는 10월 28일(수) 5학년 대상으로 ‘스마트업 소비자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소비자 교육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고 수원녹색소비자연대와 협력해 파견된 전문강사를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합리적이고 주체적인 소비자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교육은 등교수업일 확대에 따라 대면 수업으로 한일초등학교 5학년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소비자가 되기 위한 소비자의 권리, 의무, 소비 의사 결정과정, 자원 재활용과 녹색 소비 실천 등을 주제로 한 스마트업 소비자 교육을 실제 체험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소비자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소비자라는 말은 어려웠는데 교육을 받고 보니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 품질인증마크를 확인한 후 물건을 구매하고 만약, 문제가 생겼을 경우 소비자 상담실, 1372번 등 소비자 기관을 통해 소비자의 권리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함께 교육에 참여한 담임교사는 “학생들이 합리적인 소비자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즐겁게 소비자 교육에 참여하는 모습에 기쁨을 느낀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소비자의 권리 뿐 아니라 의무에 대해서도 생각을 가지고 건전한 소비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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