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인천시 남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류호인)는 최근 남동어울림광장에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별자리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조손·한부모 가정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25명이 참여했으며, 남동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 상담가들과 가정고등학교(교장 손철수) 과학동아리 ‘가온’이 진행을 맡았다.

자원봉사자들은 천체망원경 4대를 설치해 아이들과 함께 별자리를 관측하고 별자리키트, VR상자를 만들어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학부모는 “천체망원경으로 아름다운 별과 달 표면을 관측하면서 아이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호인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이번 활동을 준비해주신 자원봉사 상담가와 청소년 과학동아리 선생님,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이들이 꿈과 희망으로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남동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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