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주민의 자녀에게 ‘학력 향상 생활자금’을 지원하고자 2020년 11월 2~18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자는 각 읍·면·동에서 추천일 이전 1년 이상 관내 계속 거주자로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주민의 자녀가 되며, 중·고등학생 및 교육고등법 제2조의 재학생(대학,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 방송대학, 통신대학, 방송통신대학 및 사이버대학, 기술학교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인원 및 지원금액은 중학생 13명(각 40만원), 고등학생 13명(각 60만원), 대학생 5명(각 100만원)이며 총 31명, 1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2018년부터 저소득주민자녀 학력 향상 생활자금 지원 조례에 의거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주민의 자녀들이 학업에 전념하여 학력 향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접수처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되며, 2020년 11월 18일(수)까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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