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2일 남부교육지원청에서 ‘제6회 찾아가는 교육청’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교육청’은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인천시민 등 다양한 교육주체와 교육감이 만나 인천교육에 대한 의견을 서로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찾아가는 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실시했으나 이번에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대면 행사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만석초교 등 동구 지역 11개 초·중·고 소속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회원 20명이 참석했다.

학부모들은 원격수업에 따른 학습결손 문제와 동구 지역 교육경비 보조금 규제로 인한 어려움 등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교육에 대한 여러 궁금증 해소에 최선을 다해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교육은 교육가족이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e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