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종미)는 아동학대예방주간을 맞아 영유아 부모와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놀이는 OO이다’ 공모전을 진행한다.

아동학대예방의 날은 아동학대문제의 심각성과 예방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날로,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6년부터 매년 아동학대예방 주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놀이는 OO이다’ 공모전를 통해 영유아부모와 보육교직원이 놀이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를 가짐으로써 영유아의 놀 권리를 존중하는 사회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참여대상은 영유아 자녀를 둔 연수구민과 보육교직원이며,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이나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이달 26일까지이며, 주제의 적합성, 독창성 및 참신성의 3개 항목에 대한 심사를 거쳐 총 18작품을 선정 시상할 예정이다.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영유아 양육자와 보육교직원은 물론 지역사회 전반에 영유아의 자율성과 창의성 신장을 도울 수 있는 놀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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