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은 16일 제29회 경기도 청소년연극제 북부권역 예선대회 금상에 대한 포천시의회 의장상 수상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손 의장은 제29회 경기도 청소년연극제 북부권역 예선대회에 참가한 포천시, 고양시, 남양주시, 양주시, 의정부시, 파주시 등 6개 지역 고교 연극팀 중 금상의 영예를 안은 ‘소마녀’ 팀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직접 송우고등학교를 찾아 상장을 수여했다.

손세화 의장은 “코로나19로 문화행사가 위축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회 참가를 위해 노력해 주신 청소년 여러분께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며 “금상 수상에 대한 기쁨을 함께 나누고 본선 진출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송우고등학교에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박철홍 송우고등학교 교장, 임태순 한국연극협회 포천시지부장, 유재연 교육지원과 과장을 비롯해 관계자들도 함께 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해줬다.

한편, 2020년 제29회 경기도 청소년연극제 북부권역 예선대회는 10월 5~7일까지 3일간 개최됐으며,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팀에 대해서는 경기도 청소년연극제 본선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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