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축하 서한과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 기원

[경기eTV뉴스]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28일 제24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올해 100세를 맞으신 관내 어르신 7명에게 장수지팡이‘청려장’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 서한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승남 구리시장은 (사)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장수용 회장과 함께 7명의 관내 100세 어르신 중 관내에 거주하고 계신 김○○ 어르신을 직접 방문해 장수지팡이‘청려장’과 대통령 축하 서한을 전달했다.

안승남 시장은“어려운 여건을 딛고 건강한 모습으로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 복지 증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지팡이‘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를 상징한다. 장수 지팡이 전달은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임금이 장수 노인에게 주는 전통이 있으며, 지난 1993년부터 노인의 날을 기념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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