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취미키트, 코로나19 예방물품 통해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

[경기eTV뉴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상상캠퍼스가 23일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버드내노인복지관,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함께 이겨내요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릴레이 사회공헌활동’ 2차는 지난 4월 코로나19 구호품을 기증한 1차 활동의 연장선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진행됐다.

경기상상캠퍼스팀 직원 24명이 코로나19 예방키트 100개와 문화예술 취미키트, 장난감 200여개 포장에 참여했다. 또한 BNI스포에듀(대표 백현수/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와 가람매트(대표 김재용), 미디어 예니(‘한 줄의 기적’ 출연진 일동)가 지역아동을 위한 장난감 기부에 참여했다.

‘함께 이겨내요 키트’는 각 전달 기관에 따라 2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버드내노인복지관에는 몸의 건강을 위한 마스크, 스틱비누, 손소독제, 물티슈, 엽서, 담요 및 면역력 증진식품 삼계탕을 담은 코로나19 예방키트가 전달됐다.

한편 지역아동의 마음의 건강을 위한 문화예술 취미키트 및 아동용 마스크, 볼펜, 아동 장난감 200여개가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됐다. 각 전달 물품에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는 물품을 통하여 코로나19를 경기상상캠퍼스와 “함께 이겨내자”라는 의미를 담았다.

경기문화재단 주홍미 문화예술본부장은 “함께 준비한 문화예술키트를 통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의 마음이 회복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도민들께 진심이 담긴 문화예술을 전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상상캠퍼스는 경기도(도지사 이재명)와 경기문화재단(대표 강헌)이 운영하고 있는 수원소재 복합문화공간으로, 입주단체와 다양한 협력프로젝트 진행 및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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