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나눔발명교육’을 운영한다.

나눔발명교육은 지역 여건과 경제적 상황으로 소외되는 학생이 생기지 않도록 인천시교육청, 포스코건설, 인천 관내 11개 발명교육센터(인천학익초 외 10개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인천지식재산센터, 인천IP경영인협의회가 후원한다.

나눔발명교육은 오는 18일 미추홀구 꿈쟁이지역아동센터에서 시작해 남동구, 중구, 연수구, 동구, 계양구, 부평구, 서구, 강화에 이르기까지 인천 전역에 걸쳐 11월 말까지 총 40회 실시한다.

재활용 풍력 자동차, 무게 중심 서커스 장난감 만들기 등 아이디어를 발명품으로 완성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가정에서도 활동이 이뤄질 수 있게 체험 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민·관·학이 연대한 지식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학생이 발명가가 될 수 있도록 차별 없는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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