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파주시는 문산읍에 거주하는 A씨, 금촌2동에 거주하는 B씨, 운정1동에 거주하는 C씨 등 3명이 14일 오후에 코로나19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각각 파주시 29, 30, 31번째 확진환자다.

A씨와 B씨는 파주시보건소에서, C씨는 M병원에서 각각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됐다. 파주시는 이들에 대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동거 가족들에 대한 검사도 진행 중이다.

또한 이들에 대한 입원병상이 마련되는 대로 병원이송 후 자택을 방역소독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시민들에게 밀폐공간 집합과 모임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증상이 있거나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파주시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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