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수원시의회(의장 조석환) 의원봉사단은 14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안성시 일죽면 메론 재배 농가를 방문해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조석환 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원 26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및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하우스 내부로 유입된 토사 및 배양토를 제거하는 등 복구 지원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아주대병원(병원장 한상욱)은 수원시의회와 함께하는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500만원 상당의 긴급구호물품을 안성시에 전달하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봉사단을 이끈 조석환 의장은 “집중호우로 재산과 농작물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수해의 상처를 딛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수원시의회 의원봉사단은 지원의 손길을 기다리는 피해 주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수해복구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기e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