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경기도 연천군(군수 김광철)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양곡관리 문제점을 방지하기 위해 양곡부정유통 특별단속을 8월 10~31일까지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정부지원 RPC, 일반도정업체, 양곡판매업체로 점검내용으로는 ▲양곡가공업의 신고 ▲포장양곡 의무표시사항 적정표시 ▲품질표시 및 거짓·과대 표시 광고 등이다.

향후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올바른 표시 방법 등 현장에서 지도 교육하고, 중요한 위반 사실에 대하여 확인서 징구 후 과태료 부과 징수 등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연천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쌀 소비와 관련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지도할 계획이며, 우리군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쌀 유통을 촉진해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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