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들은 13일 더불어민주당 8·29 전당대회 당대표로 출마한 박주민 후보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 최찬민 당대표를 비롯해 시의원 등 약 15명이 참석하여, 박주민 당대표 후보자와 자유롭게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주민 당대표 후보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수해피해 복구 등 당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방자치 및 자치분권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균형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조석환 의장은 “박주민 후보자의 수원시의회 방문을 환영한다”며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진정한 자치분권의 실현을 위해 집행부와 협력하고, 의정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행복 추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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