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11일 충북 여성 광역·기초의원 20여명이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 자리에는 충북도의회 이숙애 의원, 윤남진 의원, 육미선 의원, 송미애 의원 등이 참여했고, 청주시의회 변은영 의원, 김은숙 의원, 박미자 의원, 임은성 의원, 양영순 의원 등이 함께했다.

또 충주시의회 천명숙 의장, 허영옥 전 의장, 권정희 부의장, 손경수 전 부의장, 이회수 의원이 지지선언에 동참했고, 괴산군의회 이평훈 부의장, 증평군의회 조문화 의원, 보은군의회 김도화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숙애 충북도의원은 “풀뿌리 자치분권을 완성하여, 2022 정권재창출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이번에 꼭 염태영 수원시장이 최고위원에 당선되어야 한다”면서 압도적인 승리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염태영 후보는 11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심각한 재난 상황이 발생되고 있어 특별재난지역 확대 등 정부의 신속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염태영 후보는 “지금 지방정부들이 생수와 라면 등 구호물품을 전국의 수해지역에 보내고 있다”면서 수해 주민들과 함께 이 고통을 이겨내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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