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7일 집중호우로 인한 백암면 일대 수해피해 복구를 위해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지원활동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백암면은 지난 1일 이후 590mm가 넘는 폭우가 내려 도로침수, 하천범람, 주거 및 농경지 침수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용인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을 포함한 35명은 백암면 근창리, 박곡리 일대의 침수피해현장을 방문하여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가재도구 세척 ▲토사제거 ▲물품정리 ▲침수피해 주민 생수지원 ▲소방차량 활용 생활용수지원 등이다.

임국빈 서장은 “집중호우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건넨다”며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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