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광명시는 북쪽으로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開峰洞), 북동쪽으로 구로구 가리봉동(加里峰洞), 금천구 시흥동(始興洞), 북서쪽으로는 경기도 부천시, 남쪽과 서쪽으로 안양시와 접하는 경기도의 주요한 교통요지에 위치하고 있다.

실천과제의 충실한 진행

코로나 19로 대한민국이 어려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철주야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명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전국 226개의 기초단체 중 최우수 등급(SA)을 받으면서 시민의 목소리를 공약 실천서에 충실히 담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요 공약으로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 및 청년위원회 설치, 철산동(시민운동장)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서울근로청소년 복지관 부지 활용방안 수립 추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도시재생 추진, 한국폴리텍대학 제2융합기술교육원 설립지원, 광명시형 공유농업 도입 추진, 고교 무상교육 조기실시, 지역사회 공유공간을 활용한 아이 안심돌봄터 추진, 광명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 추진, 배드민턴 전용 구장 구축 등 116개 실천과제를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

특별자금의 확대운용으로 경제 활성화 지원

올해 들어 코로나19로 힘든 경제현황을 접하며 광명시는 4월 10일 코로나19로 인해 조업이 전면(부분) 중단된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무급휴직을 실시하는 경우 저소득 근로자 생계비를 지원했다.

그리고 4월 10일(금)부터 감염병 위기경보 해제일까지 코로나19 피해 특별자금 확대운용 계획을 공지하며 운전자금을 1조원에서 1조2000억원으로 특별자금을 2000억원에서 1조1200억원으로 증액했다.

또한 기업애로 해소 및 수출지원 대책으로 수출 보험·보증을 만기 연장하여 수출 안정자금, 제작금융, 경영안정자금 등 긴급 유동성을 지원했다.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점포에 대해서는 임시휴업 보상금을 지원하는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국세청에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 신고・ 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이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7월 16일에는 사각지대의 소상공인에게 긴급지원을 결정했다.

박승원 시장,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할 것

박승원 시장은 “차별받지 않고 소외되는 사람이 없는 광명시를 만들기 위한 최우선의 과제는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하게 실천하는 것”이라며 “민선7기 시정철학과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116개의 공약 실천과제를 천여 공직자와 함께 차근차근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옛 고사성어에 유지경성(有志竟成)이라는 말이 있듯이 박승원 시장의 정책은 ‘뜻이 있어 마침내 이루다’라는 말로, 올바르게 뜻을 가지고 그것을 이루기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 생각된다.

또한 지난 7월 29일 박승원 광명시장은 처음으로 관련 시공사와 상생협약을 맺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건설 산업과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는데 최대한 지원할 것을 공표했다.

소상공인에 혜택을 주는 광명사랑 화폐-발행목표액 480억

광명사랑화폐는 올해 상반기 182억(카드등록 6만3000건)이 발행됐다.

이는 당초 발행 목표보다 95억을 초과한 금액으로 광명시민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광명시는 올해 광명사랑화폐 발행 목표액을 480억으로 상향하고 하반기에도 사용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광명 희망일자리사업 2000명 모집

광명시는 7월 22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생계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광명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2000명을 생활방역지원, 환경정비, 공공서비스, 복지·건강증진, 행정업무보조, 농가일손돕기, 경로식당 및 독서활동 업무보조 등 7개 분야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경제에 중추적 역할을 기대하는 광명동굴

대한민국의 대표적 관광지로 부상한 광명동굴은 해마다 100만명씩 방문객이 왕래한다.

최근엔 광명동굴 주변에 힐링시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광명도시공사는 미래먹거리인 “광명 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자연, 문화, 관광, 쇼핑, 커뮤니티가 융합된 세계 최고 수준의 자연주의(ECO)테마파크를 지향하고 있다.

광명의 밝은 미래는 경제 활성화

광명시노사민정협의회는 7월 24일 시청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해고 없는 도시, 광명’을 선언했다.

이날 선언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광명시의장, 박문영 광명상공회의소 회장, 송민선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 기업인, 노동계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고용노동부가 최근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고용유지 지원금 신청 건수가 전년 동월 대비 45배나 폭증해 코로나19로 인한 2차 경제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광명시는 고용유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선언을 마련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선언식에서 “긴급재난지원금으로 1차 위기는 넘겼으나 폐업 소식이 지금 곳곳에서 들려온다”며 “우리 시는 상생전략을 찾는데 행정, 재정적으로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서로 힘을 모으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세계 제2차 대전 이후에 영국의 수상 처칠은 경제학자인 베버리지에게서 요람에서 무덤까지(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책임지다)라는 말을 전해 듣고, 국민의 건강과 복지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국가가 되겠다고 하였다.

코로나로 인한 광명의 현재와 미래경제에 기대와 함께 응원을 보낸다.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 경기eTV뉴스 권오규 기자 공동기획)

저작권자 © 경기e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