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안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4일 오전 11시 의용소방대 연합회 참여하에 안성시 동안성복지센터에서 죽산면 일대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고자 급식 봉사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안성소방서·안성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사랑의 열매·재향군인회·두리사랑·창조로타리 등의 후원을 받아 봉사활동을 진행하였고, 피해지역민과 수해복구 봉사자 등 200여명이 동안성복지센터를 찾아 지친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안성소방서는 4호 태풍 ‘하구핏’이 북상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상황대책전담반 운영과 침수피해 우려지역 예찰 등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고문수 서장은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국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안전조치, 복구지원 등 국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긴급 구조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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