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는 3일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첫 번째 비대면 월례조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비대면 월례조회는 공사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양방향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화상회의 시스템 및 장비를 구축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기에 가능했다.

비대면 월례조회 및 화상회의는 회의 참석을 위해 이동하는 시간을 절약하고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한다는 점에서 매우 효율적이며, 별도의 장소가 필요 없이 평소 업무공간에서 자유롭게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기업 및 공기업에서 선호하는 방식이다.

화성도시공사 유효열 사장은 월례조회를 통해서 그간 추진 사업에 대한 성과 및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격려와 도움을 요청했으며, 소비자 중심 경영(CCM)을 통한 고객만족도 제고와 더불어 루게릭병으로 투병 중인 직원을 위한 ‘희망나눔 프로젝트 한걸음 챌린지’ 동참을 독려했다.

또한, 변화와 도전을 통해 사업의 다각화를 이루고, 소통을 통해 내부 고객만족도를 높이겠다고 했다. 특히 유 사장은 남은 임기 동안 고객 및 직원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열린 경영’을 약속했다.

월례조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비대면 월례조회를 참석해보니 시간도 절약되고 자유롭게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사장님의 경영방침과 공사의 사업 추진현황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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