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가평군은 지적재조사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및 주민편의를 위하여 2019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사업완료 후 1년간 경계복원측량 및 경계 확인·설명 등 「지적재조사 After Service 측량」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하였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실제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기 위해 세계측지계 기준으로 조사,측량하고 현실경계를 위주로 지적공부를 새로이 작성하는 국책사업으로 2030년 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되며, 가평군은 2016년부터 가평군 관내 ‘이화1지구 및 경반1·2·3지구, 마장 1·2·3지구, 개곡1지구, 상색1·2지구’등 10개 사업지구에 대하여 지적재조사를 완료하였으며, 현재 ‘이곡1지구, 대곡1지구, 행현1지구’ 등 3개 사업지구에 대하여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에 시행되는 「지적재조사 After Service 측량」은 2019년도 지적재조사가 완료된 지역인 ‘상색1·2지구’에 대하여 2020년 12월 31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신청할 경우 담당공무원이 직접 무료로 경계복원측량 및 확인·설명을 시행하는 제도로 2020년도 상반기(6월말 기준) 13건이 접수되어 담당공무원이 경계복원측량 및 현장·확인 등을 통하여 현장에서 민원사항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등 주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였다.

군관계자는 2020년 하반기에도 이번에 시행되는 「지적재조사 After Service 측량」으로 토지소유자 및 주민들이 경계확인에 따른 측량비용의 부담을 크게 절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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