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이, 방울이와 향후 2년간 하남시 발전계획과 비전 이야기 나눠

[경기eTV뉴스] 김상호 하남시장은 민선7기 취임 2주년 대시민 담화를 시 캐릭터인 하남이, 방울이와 함께 하남시 유튜브 채널에서 토크쇼 형식으로 풀어냈다.

김 시장은 토크쇼에 출연해 취임 후 2년간의 소회와 ‘시민이 빛나는 하남’ 구현을 위한 3대 핵심 분야인 환경도시 ‧ 자족도시 ‧ 교육도시에 대해 시민의 눈높이로 재미있게 전달했다.

김상호 하남시장, 하남시 유튜브 채널 토크쇼 출연! (하남이, 방울이와 향후 2년간 하남시 발전계획과 비전 이야기 나눠)
김상호 하남시장, 하남시 유튜브 채널 토크쇼 출연! (하남이, 방울이와 향후 2년간 하남시 발전계획과 비전 이야기 나눠)

특히 전국 최초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인 김어진 학생도 함께 출연해 김 시장과 교육도시와 청소년이 하남시에 바라는 점에 대해 편안하게 이야기 나눴다.

김 시장은 토크쇼에서 스웨덴의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Greta Thunberg)를 예로 들며 “후손들을 위해 환경을 잘 보존해야 할 의무가 있고,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 것이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길이라며 환경도시로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또 “남은 2년의 임기 동안 교산신도시와 H2 프로젝트 대상지, 캠프콜번 등에 시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을 유치해 자족도시로 나가는 밑그림을 그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유치원 ‧ 초등학교 ‧ 중학교를 통합한 생활형 SOC 미래학교 공모로 학생수가 많은 미사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며, “학생수가 줄고 있는 원도심과 농촌동은 교산신도시를 개발하면서 장기적 정책을 준비해 교육 인프라 및 진로 ‧ 진학과 관련된 양질의 서비스를 갖춘 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토크쇼 영상은 하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하남시청 공식 유튜브’에 ‘하남시장이 직접 밝히는 하남발전계획 AtoZ’라는 제목으로 게재돼 있어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경기e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