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여주시(시장 이항진)에서는 오는 15일부터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7등급이하 저신용 경기도민에게 저금리로 생계자금을 빌려주는 「경기극저신용대출사업」을 지난 4월에 이어 2차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신용등급(NICE신용정보기준) 7등급 이하인 만19세이상의 경기도민이면 연1% 이자 5년 만기로 50만원까지 무심사 대출이 가능하며, 심사를 거칠 경우 3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여주시 현장 접수처는 노인회관 2층 강당(여흥로 160번길 21)이며 7.15~16일까지는 출생연도 기준 홀짝제 적용, 17일 이후부터 모두 접수 가능하다.

자금 소진시 사업이 종료되며, 접수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방문신청시 신분증 및 본인명의 통장사본, 소득 또는 주거관련 서류를 지참하면 된다.

마스크 미착용 및 발열(37.7도)시 대출신청이 어려울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 극저신용대출」 사업 전용 콜센터(☎1800-9198)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2차 접수에 신설된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은 2020년 7월1일 이전에 발생한 고금리, 불법채권추심 등 불법사금융 이용 피해를 금융감독원 등에 신고 또는 신고예정인 경기도민이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1899-6014 내선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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